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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꼬리 언어 - 고양이는 꼬리로 기분을 표현한다? (고양이 말, 고양이 표현, 고양이 감정)

Professor P 2020. 11. 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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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의 친구 꼬얌미!!

 

하지만!....

 

가끔 아프거나, 슬프거나, 외롭거나 아니면 혹은 배고플 때.... 

고양이가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준비한, 

고양이 만에 언어, 표현 방식!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꼬리로 현재의 상태, 기분 등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고양이가 꼬리로 말하는 방법!

 

첫 번째!

나는 무서워

고양이가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눈빛이 불안하며, 경계를 하고 있다면....

지금 '나는 무서워!'라고 말하는 거예요. 

 

두 번째!

나는 반가워

고양이가 당신이 부르거나, 당신을 보았을 때 꼬리를 하늘 높이 올리고 빳빳하게 1자로 유지하고 있다면....

지금 '나는 반가워!'라고 말하는 거예요. 

 

 

세 번째!

나는 짜증이나

고양이가 자꾸 꼬리를 바닥에다가 탁! 탁! 탁! 치고 있다면....

지금 '나는 짜증이나'라고 말하는 거예요. 

 

 

네 번째!

나랑 친하게 지네자

고양이 꼬리가 알파벳 'C' 모양으로 안쪽으로 말려 있다면....

지금 '나랑 친하게 지네자'라고 말하는 거예요.

 

 

다섯 번째!

나는 관심이 있어

고양이가 꼬리를 길게 쭉 유지하고 있다면, 

지금 '나는 관심이 있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여섯 번째!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아

고양이가 꼬리를 하늘 높이 올리고는 부르르르 떨면,

지금 '나는 기분이 매우 좋아'라고 말하는 거예요.

 

 

 

일곱 번째!

나는 사랑받고 있어

고양이가 꼬리를 좌우로 살랑살랑하면서 천천히 흔들면,

지금 '나는 사랑받고 있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여덟 번째!

나는 걱정이되

고양이가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있으며 옆으로 조금씩 흔들고 있으면,

지금 '나는 걱정이되'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아홉 번째!

나는 매우 화났어

고양이가 꼬리를 바짝 새우며, 털을 부풀리고, 하악질이나 '에에에엥' 또는 '우앙우아웅웅' 하면서 울면,

지금 '나는 매우 화났어'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상, 고양이 꼬리 언어였습니다.